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문화

고군산군도의 해양 낙원… ‘오션팔레트’ 7월 10일 개장

오는 26일부터 임시운영… 본격 가동 전 ‘최종 안전 점검’ 위해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6-18 10:00:14


대한민국이 아껴둔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무녀도에 서해안권 해양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역대급 해양레저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군산시는 옥도면 무녀도리 일원에 조성된 해양레저 복합단지 ‘오션팔레트’가 오는 7월 10일 정식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6일 임시운영을 통한 기계·안전 시스템 종합 점검을 마친 뒤, 7월 3일부터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임시개장을 거치며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짜릿한 액티비티부터 프라이빗한 휴식까지

‘오션팔레트’는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넘어, 온 가족이 온종일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를 지향한다. 단지 내부를 채운 메머드급 시설들이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폭 55m, 길이 60m 규모의 대형 ‘인공파도풀’이다. 최대 3m 높이의 압도적인 파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8가지의 다양한 파도 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심 속 워터파크를 압도하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서퍼들을 설레게 할 2개 레인의 ‘서핑장’, 스쿠버다이빙과 수중훈련이 가능한 수심 5m의 전문 ‘잠수풀’이 더해져 해양레저 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고군산군도의 푸른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750㎡ 규모의 ‘인피니티풀’ 전면에는 약 100개의 프라이빗 카바나가 설치됐다. 그늘막과 가림막을 갖춘 이 공간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 후 편안하게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쉼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션에비뉴’ 1층에 마련된 해양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2층 ‘아쿠아카페’에서는 대형 수족관의 신비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 바다·산·몽돌해변이 빚어낸 천혜의 ‘힐링 명소’

오션팔레트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최신식 시설을 감싸 안은 고군산군도의 독보적인 자연환경이다. 시설 주변으로 서해의 푸른 바다와 수려한 산세가 끝없이 펼쳐지며, 넓은 갈대경관이 자아내는 아늑한 해안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동글동글한 몽돌이 깔린 ‘몽돌해변’이 위치해 있다. 잔잔한 파도가 몽돌을 스치며 내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해안가를 산책할 수 있고, 저녁 무렵 붉게 물드는 서해안 최고의 낙조는 감탄을 자아내는 또 하나의 명품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단계적 콘텐츠 확충으로 서해안 대표 브랜드로 성장 기대감

시는 올해 인공파도풀과 인피니티풀 등 핵심 물놀이 시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뒤,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용객 안전과 정밀 보완이 필요한 ‘레저레이크’는 완벽한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수변 복합 여가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대형 튜브형 물놀이 시설과 수상 놀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사계절 찾고 싶은 명소로 다듬어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션팔레트는 고군산군도의 천혜의 자연유산과 현대적인 해양레저 시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복합 공간”이라며, “임시운영 기간 동안 안전성과 운영 체계를 현미경 점검하듯 꼼꼼히 살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최고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거점 관광지가 될 오션팔레트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