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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 이빨이 빠졌어요"… 웃음 속 건강교육 성황

구강건강·흡연예방 인형극에 700여 명 참여… 율동·마술공연도 큰 호응

군산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 관내 어린이 700여 명 큰 호응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6-17 10:49:15



재미있는 인형극과 신나는 율동, 화려한 마술공연이 어우러진 건강교육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내 어린이 700여 명은 ‘어린이 건강지킴이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과 흡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보건소(소장 문다혜)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 7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은 구강보건 교육극 ‘사자님 이빨이 빠졌어요’와 흡연예방 교육극 ‘숲속 마을 담배 대소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과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신나는 율동과 레이저쇼, 마술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공연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건강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 효과와 재미를 모두 갖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다혜 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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