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문화

군산기계공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최종 선정

신산업 교육 강화 위해 5억 원 확보… AI·로봇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박차’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5-04 11:22:49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가 교육부 주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로 거듭난다. 이번 선정은 전국 12개 신청 학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산기계공고를 포함한 7개교만이 이름을 올린 결과다.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 신기술 도입에 발맞춰 노후화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마이스터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군산기계공고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5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조선·기계 등 기존 주력 분야에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첨단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특히 학교 측은 인공지능 및 로봇 융합 교육과정과 관련 전공 동아리를 신설하고, 교원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해 신산업 운영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 하드웨어 설계실과 같은 첨단 실습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직무 능력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채정배 군산기계공고 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변화하는 산업 지형에 맞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얻어낸 결과”라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업이 먼저 찾는 ‘현장 맞춤형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군산기계공고가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명문 마이스터고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도내 직업계고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군산기계공고의 이번 재도약 사업이 지역 산업 인재 육성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졸 취업 성공 모델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