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펜싱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아우르는 성과를 내며 안정된 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선수 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 단위 경기에서도 고른 결과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경기력이 한층 올라왔다는 평가다.
호원대학교는 펜싱부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우승 2개를 포함해 단체전에서도 다수 입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스포츠무도학과 4학년 김시우 선수가 남자 플뢰레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고, 1학년 최재은 선수도 여자 에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입생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단체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남자 플뢰레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에페와 여자 에페,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각각 3위에 오르며 여러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 전력의 상승세를 확인한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김시우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과정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재은 선수 역시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뜻깊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원대학교 펜싱부는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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