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세노야 자원봉사단(단장 채영숙)이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돌봄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 드림스타트,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잇는 마음 온기 담은 밥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가정 가운데 한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행정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 세노야 자원봉사단은 회차별 메뉴 기획과 조리 시연, 실습 지도, 위생·안전 관리까지 프로그램 전반을 책임지고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리실을 무상 제공하고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대상자 모집과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특히 세노야 자원봉사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한국 식문화와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참여 부모들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더할 계획이다. 따뜻한 손길로 지역을 잇는 세노야 자원봉사단은 음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속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채영숙 세노야 자원봉사단장은 “한식 요리 교실이 단순한 조리 수업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아동정책과 과장은 “따뜻한 식사는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고립된 마음을 잇고 정서적 온기를 나누는 매개체.”라며 “이번 사업이 행정–자원봉사단체–공공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적인 지역 돌봄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산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민관 연계 지원을 추진 중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