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태양광 설치 전경
군산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이 지원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상업시설, 공공건물 등에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연간 60만 원 절감' 시민 체감형 에너지 복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수요가 많은 가정용 태양광(3kW) 설치 시 연간 약 50만~60만 원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총 50억 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해당 건물의 소유주 본인이다. 다만, 이미 동일한 에너지원(예: 기존 태양광 설치자)을 설치한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참고] ▲ 설치 지원 예상 비용
에너지원 | 기분용량 | 총설치비 | 보조금(국·시 지원) | 자기부담금 |
태양광 (전기료 절감) | 3kW | 약 454만원 | 약 273만원 | 약 181만원 |
지열 (난방·온수 절감) | 17.5kW | 약 2,835만원 | 약 2,615만원 | 약 220만원 |
태양열 (온수용) | 13.5㎡ | 약 1,931만원 | 약 1,766만원 | 약 165만원 |
<실제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 확정 결과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부가세포함)>
2,575개소 보급 성과… 에너지 자립 도시 ‘박차’
군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올해까지 총 228억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관내 2,575개소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제출 서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향후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선정에 결정적인 평가 기준이 된다”며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한 내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신재생에너지과(063-454-44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현황
구분 | 사업비(백만원) | 계 | 보급 실적(건) | 계 | 비고 | ||||
국 | 시 | 자부담 | 태양광 | 태양열 | 지열 | | |||
계 | 9,718 | 7,877 | 5,293 | 22,888 | 2,401 | 106 | 68 | 2,575 | |
2020년 | 2,243 | 1,400 | 852 | 4,495 | 506 | 46 | 12 | 564 | |
2021년 | 2,151 | 1,236 | 990 | 4,377 | 578 | 15 | 12 | 605 | |
2022년 | 2,497 | 1,568 | 879 | 4,944 | 617 | 20 | 4 | 641 | |
2023년 | 1,429 | 1,006 | 518 | 2,953 | 309 | 9 | 13 | 331 | |
2024년 | - | 505 | 762 | 1,267 | 184 | - | - | 184 | |
2026년 | 1,398 | 2,162 | 1,292 | 4,853 | 207 | 16 | 27 | 250 | (예정) |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