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대야역 일대_대야역 풀랫폼 조성계획조감
군산시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철길숲 2차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녹지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철길숲 확대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4월부터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32억 원(국비 66억·시비 66억)을 투입해 사정삼거리에서 구 개정역까지는 ‘도시바람길숲’이 조성되고, 구 대야역 일원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사정삼거리~구 군산화물역 구간에 이어 개정까지 약 5.3km 녹지축이 연결된다. 여기에 대야역 일원의 별도 도시숲까지 더해지며 시민들의 녹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흩어진 녹지를 하나로 잇고, 바람길 확보와 기후 대응 기능까지 결합한 ‘군산형 그린 인프라’ 구축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철길숲 확대를 통해 시민 생활권 인근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시 전역을 잇는 녹지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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