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산의료원이 상호 존중 문화를 강조하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나섰다.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인식 전환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일 ‘존중과 배려로 만드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한 채 전 부서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홍보물과 피켓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군산의료원은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관련 제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 선포와 함께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장 내 갑질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와 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는 조직문화의 기본”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구성원 간 소통과 배려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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