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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오늘은 홀수만, 내일은 짝수만…군산시 공공기관 홀짝제 시행

원유 위기 ‘경계’ 대응… 5부제에서 2부제로 강화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4-07 11:54:15



군산시가 기존 차량 5부제를 한층 강화한 ‘2부제(홀짝제)’로 전환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8일부터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절약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반할 경우 청사 출입 제한 등 관리 조치가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군산시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승용차로,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차량과 기타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는 차량은 제외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강제 적용 대신 자율 참여 방식이 유지된다. 시는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이용 시 기존 차량 5부제 준수를 권장할 방침이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에너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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