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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 없다”

중동 분쟁·유가 상승에 따른 ‘사재기’ 우려… 유언비어 자제 당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3-27 10:10:38


군산시가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인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자,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최근 군산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여부를 묻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국제 유가 상승 시 봉투의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 가격도 동반 상승해 봉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유언비어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은 지자체 자치법규인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현재 군산시는 조례 개정을 검토하거나 추진할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  


시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일시적인 ‘사재기’ 현상이 발생할 경우, 판매소 재고 부족으로 정작 필요한 시민들이 봉투를 구매하지 못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화섭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국제 유가 변동과 관계없이 군산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변동이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동요하지 말고 평소처럼 필요한 수량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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