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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확장… K-시푸드 거점 도약

4만 평 추가 확보로 총 8만 평 규모 확대… 신항 연계 수출 클러스터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3-26 09:41:38



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를 대폭 확장하며 글로벌 K-시푸드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새만금국가산단 내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기존 4만 평에서 8만 평 규모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산식품 가공과 수출 기능을 갖춘 집적화 단지 조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가 확보된 부지는 군산시가 직접 운영과 입주 관리를 맡게 되면서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사업단지의 입주, 공장등록 등 권한을 위임 받은 관리기관으로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개최한 스마트 수산가공센터를 비롯해 해수 인·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공공지원시설, 민간기업의 개별적인 공사 진행 등 수산식품단지를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이와 더불어 수산식품 고차가공 업체 및 마른 김 가공공장 등 민간 수산식품 입주기업의 공사도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2단계 단지는 오식도동 일원에 들어서며, 김 육상양식 등 미래 식품산업 수요를 반영했다.  


수산식품단지는 지난 2023년 새만금산업단지 내 2차전지 기업부지 수요 증가를 이유로 새만금청의 요청 하에 사업부지가 기존 8만 평에서 4만 평으로 축소 조정된 바 있으나, 이후 지속적인 수산식품기업의 수요와 김 육상양식확산 등을 감안해 관리기본계획 변경하고 약 8만 평 규모의 수산식품 집적화단지로 확대·조성되는 것이다.  


수산식품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우량 수산식품 가공기업 유치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은 물론, 새로이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과의 연계를 통한 수출중심 클러스터 성격의 수산식품 집적화단지로 K-수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추가 확보되는 4만 평 부지 중 약 2만 평 부지에 대해 2026년 상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수산식품기업 입주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은경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 수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더 큰 목표를 그리고 있다.”라며,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를 중심으로 우리 시가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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