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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오션팔레트’ 6월 19일 개장

인공파도풀·실내서핑장 등 갖춰… 서해권 체류형 관광 거점 육성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24 09:53:35


군산시가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군산 오션팔레트’를 오는 6월 19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고군산군도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션팔레트’의 핵심 시설로는 ▲인공파도풀 ▲실내서핑장 ▲잠수풀 등 역동적인 해양레저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캠핑장과 휴식 공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복합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시는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응급치료실 등 재난 안전 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을 상반기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는 운영업체인 ㈜조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체계에 돌입한다. 5월 말까지 주요 시설 설치를 마친 뒤 개장 전까지 시운전과 종합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션팔레트는 서해의 낙조, 몽돌해변, 갈대밭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레저 시설이 결합돼 있어,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관광권역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경 군산시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오션팔레트는 군산 해양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6월 19일 개장식 이후에도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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