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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과 함께 차리는 ‘건강한 한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집쿡! 건강한 한끼’ 요리 프로그램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6-03-16 16:30:15



“반찬이 없어 김치에 물을 말아 먹을 때도 있었는데, 직접 미역국을 끓여 먹으니 든든한 한 끼가 됐습니다. 이렇게 챙겨줘서 참 고맙습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미화)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마련한 요리 프로그램 ‘집쿡! 건강한 한끼’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거나 때로는 끼니를 거르기도 한다. 이 때문에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를 체험하고 영양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인 독거 남성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집쿡! 건강한 한끼’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미역국이나 간단한 반찬 등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식재료 활용과 영양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한 끼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의 활력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혼자 생활하면서 소홀해지기 쉬운 영양 관리와 생활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화 관장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요리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생활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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