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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전북품목농협책임자협의회, 고상곤 신임 회장 취임

‘과거와 차원이 다른 변곡점’…농협의 디지털 전환 강조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16 13:39:40


전북 지역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책임자 간 결속을 다지는 ‘2026년 1분기 전북품목농협책임자협의회’가 지난 12일 군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상곤 군산원예농협 상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군산·김제·남원·익산·정읍원예농협 등 전북 내 5개 품목농협의 4급 이상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승인과 신규 회원 가입 안건이 처리됐으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고상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를 ‘과거와 차원이 다른 변곡점’으로 규정하며 농협 조직의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고 회장은 “AGI(범용인공지능)와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하고,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다”며, “농협의 신용 및 경제 사업에도 이에 걸맞은 새로운 변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 회장은 “이제는 학벌이나 경력보다 AI 활용 능력이 개인의 역량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전북 품목농협 책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농업 전문가가 되어 농민의 땀방울이 제값 받는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전했다.  


협의회는 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올해 3대 핵심 운영 방향으로 ▲챗GPT·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 및 디지털 금융 실무 교육 강화 ▲현장 중심의 정보 교류 및 화합 ▲AI 기술 접목 농산물 유통 마케팅 혁신 등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으며,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이응경 회장과 유재성 총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전북품목농협책임자협의회는 향후 현장 중심의 성공 사례를 각 농협에 공유하고, 급변하는 금융·유통 환경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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