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동안 지역 안전을 지켜온 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가 10일 새 청사로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할 소방 인프라가 갖춰졌으며,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대응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금동119안전센터는 1969년 개청 이후 지역의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청사 노후화와 증가하는 안전 수요에 맞춘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1,322㎡, 연면적 833.21㎡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약 51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대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를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신청사 운영을 통해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지역 재난 대응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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