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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만금에 9조 원 투입… 'AI·수소 시티'로 산업지도 바꾼다

김민석 총리, 새만금개발청 방문… 2030년까지 산업용지 2배 확대 지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06 09:25:12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을 로봇·AI·수소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현지 완결형' 혁신성장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김 총리는 “이번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를 새로 그리는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정부 차원에서 전문 인력 양성과 규제 혁신, 인프라 구축 등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기업의 파격적인 투자 규모에 발맞춰 새만금 개발 속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전체 개발 면적의 80% 수준을 2040년까지 앞당겨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기업 수요가 집중되는 산업·도시용지는 공공 주도로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선(先) 기업 유치, 후(後) 맞춤형 지원’ 전략에 따라 민간 투자가 걸림돌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닦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행보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균형발전 거점 육성’과 궤를 같이한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바꿀 결정적 기회가 왔다”며, 관계 부처에 실효성 있는 비전과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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