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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준 인수TF 출범…‘정치’보다 ‘전문성’

교수·시의원·노동계·청년 전문가 참여… 분야별 실무형 조직 구성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6-10 10:55:52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TF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인수TF는 기존 인수위원회 대신 운영되는 실무형 조직으로, 정치권 인사보다는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을 중심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김 당선인은 직접 총괄팀장을 맡아 시정 인수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총괄간사는 군산시 문화관광국장을 역임한 김봉곤 호원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인수TF는 혁신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시민복지·안전건설 등 5개 분과와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는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이 중심 역할을 맡는다.


혁신행정분과에는 양해면 호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연화  군산시의원, 최일진 씨가 참여한다. 경제산업분과에는 박재필 군산대학교 교수와 조상만 군산대학교 교수, 노동계를 대표해 송상호 씨가 합류했다.


문화관광분과는 최부헌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박양기 전 시민예술촌장과 김찬우 군산청년조합 커뮤니티센터 대표가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정책을 검토한다.


시민복지분과는 윤진주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권혁주 장애인·복지 전문가와 오주영 군산시자활복지센터장이 참여한다.


안전건설분과는 이성관 군산대학교 교통토목안전 교수를 팀장으로 강동일 전 소방서장과 김춘식 시민사회 활동가가 함께한다.


정책자문단 역시 문화예술, 청년일자리, 환경, 항만, 영유아·저출산 정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인수TF 인선은 선거 과정에서의 정치적 기여도보다는 정책 실행력과 현장 경험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참여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학계와 시민사회, 노동계, 청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고르게 포함됐다.


한편 민선 9기 인수TF는 군산콘텐츠팩토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활동하며 시정 현안 점검과 공약 이행계획 수립, 조직 운영 방향 설정 등에 나설 예정이다.



■ 민선 9기 군산시장직 인수TF팀 및 정책자문단


▣ 인수 총괄팀장
△ 김재준(군산시장 당선인)


▣ 인수 총괄간사
△ 김봉곤(전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현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


▣ 혁신행정분과
△ 팀장 양해면(호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이연화(군산시의회 의원)
△ 최일진(예산·회계 전문가)


▣ 경제산업분과
△ 팀장 박재필(군산대학교 금융부동산경제학과 교수)
△ 조상만(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 송상호(민주노총)


▣ 문화관광분과
△ 팀장 최부헌(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교수)
△ 박양기(전 시민예술촌장)
△ 김찬우(군산청년조합 커뮤니티센터 대표)


▣ 시민복지분과
△ 팀장 윤진주(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 권혁주(장애인·복지 전문가)
△ 오주영(군산시자활복지센터장)


▣ 안전건설분과
△ 팀장 이성관(군산대학교 교통토목안전 교수)
△ 강동일(전 소방서장)
△ 김춘식(시민사회 활동가)


▣ 정책자문단
△ 김원태(문화관광)
△ 채정연(경제산업·청년)
△ 송진희(문화관광)
△ 송정임(시민복지)
△ 강훈(안전건설·환경)
△ 신길섭(안전건설·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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