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관영 무소속 후보(기호 7번)가 군산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청사진을 내놓으며 지역 산업·경제 공약 경쟁에 나섰다. 군산을 미래차와 항만·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새만금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청사진인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와 100대 공약을 공개했다. 투자·일자리·생활·지역·미래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군산과 새만금을 미래산업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담겼다.
특히 군산과 새만금을 아우르는 지역 발전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군산을 미래차와 항만, 에너지 산업을 이끌 전진기지로 지목하며, 새만금의 풍부한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 AI 메가캠퍼스 및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 수소산업 육성 등을 차례로 추진해 새만금 일대를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RE100 산업단지와 AI 메가캠퍼스,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수소산업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을 미래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은 정치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투자와 산업 성장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산은 새만금과 함께 전북 미래산업 전환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 투자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돌봄 정책, 창업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민생 분야 공약도 함께 추진해 산업 성장의 성과가 군산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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