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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관영 지사, 전북의 운명 건 ‘무소속 정면돌파’

오는 6일 출마 선언…“당심(黨心)보다 민심(民心)이 우선”

현대차 9조·27조 투자 유치 등 결실 위해 재선 사수 의지

“계파 정치 희생양 거부… 실적과 인물로 심판 받을 것”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5-04 09:54:35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제명 조치 등 최근의 정치적 파고를 뒤로하고, ‘무소속 출마’라는 승부수를 던진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정당 계파 논리 대신 ‘민생 실용주의’ 선택

김 지사의 이번 무소속 출마 결단은 정당의 계파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도정 성과와 인물 경쟁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직접 평가받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 전북 내에서는 민주당의 징계 조치가 형평성을 잃었다는 비판과 함께, 유능한 행정가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돼 왔다. 특히 군산과 전주를 중심으로 “전북 경제를 살려낸 일꾼을 지켜야 한다”는 지지 목소리가 커지면서 김 지사의 결단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 “27조 투자 유치 …시작한 사람이 끝맺어야”

김 지사는 이번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간의 압도적인 경제적 성과를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그는 임기 중 현대자동차 9조 원 투자를 포함해 총 27조 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며 전북을 이차전지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략적 거점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이제 막 궤도에 오른 대규모 투자 사업들이 정치적 풍파로 좌초되는 것은 전북의 큰 손실”이라며, “전북의 독자적 행정 권한을 확보하고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진심”이라고 전했다.  


■ 전북 정치 지형 ‘지각변동’ 예고

오는 6일 출마 선언은 이번 전북 선거 판도를 흔드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전통적인 ‘정당 지지율’과 김 지사가 가진 ‘인물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정계 전문가들은 “현직 지사의 높은 정책 실행력과 두터운 지지층이 결합할 경우, 과거와는 다른 강력한 무소속 돌풍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전북 선거가 정쟁이 아닌 정책 중심의 대결 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김 지사는 6일 회견에서 1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 도지사’로서의 구체적인 비전과 전북 대도약을 위한 추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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