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일 발표한 6차 심사 결과, 군산 지역의 광역·기초의원 공천 윤곽이 드러났다. 선거구 조정안이 반영된 이번 결과는 현역 의원 간의 격돌과 정치 신예들의 도전이 어우러지며 지역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광역의원: 김우민 단수 추천… 3·4선거구 ‘격전’
광역의원(도의원) 심사에서는 군산시 제5선거구의 김우민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경선 지역인 제3선거구는 나종대·박정희·배형원 후보가 맞붙는 3인 구도로 확정돼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제4선거구는 김문수·한준희 후보 간의 2인 경선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 기초의원: 나·마·바·사·아 선거구 ‘다자 경선’ 점입가경
시의원 선거구는 재편안에 따라 후보군이 압축되며 본격적인 당내 경쟁에 돌입했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강중구·서은식·설경민·조현수 후보 4인 경선 ▲3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는 김영일·박광일·송미숙 후보 3인 경선 ▲2명을 선출하는 바선거구는 양세용·이영미·지해춘 후보 3인 경선이 예고됐다.
또 ▲3인을 선출하는 사선거구는 전략공천인 김효주 후보를 제외하고 오승철·윤신애·최창호 후보 3인 경선 ▲3인을 선출하는 아선거구는 전략공천인 김관우 후보를 제외하고 김경식·이연화·장병훈 후보의 3인 경선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기초의원 경선 지역은 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누가 당심을 얻어 생존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 본격 경선 국면… “본선 경쟁력 최우선”
민주당 전북도당은 선거구 조정에 따른 지역 대표성과 후보의 도덕성,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대진표가 완성됨에 따라 군산 지역 후보들은 권리당원 투표 등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대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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