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경제·산업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결정을 기점으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내고, 군산과 새만금을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 기반의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의 경제 정책 핵심은 앵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그는 2028년 현대차 로봇제조공장 착공과 이차전지 기업 유치, 군산조선소 완전 가동 등을 종합해 임기 내 신규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61.5%까지 회복된 고용률을 60% 중반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항만 및 에너지 인프라 확충안도 내놨다. ▲항만 통합 운영: (가칭)군산새만금 항만공사를 설립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및 물류 효율화를 추진 ▲해상풍력 거점: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계기로 군산항을 서남권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육성 ▲공공기관 유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환경공단 등 에너지·해양 관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이 그것이다.
민생 경제와 농수산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포함됐다.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고도화와 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총 30억 원)을 약속했으며, 농민들을 위해서는 수매 대금 일부를 월급 형태로 선지급하는 ‘군산형 든든 월급제’와 수익 공유형 영농형 태양광 시범단지(10개소) 조성을 제안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현대차그룹 투자와 군산조선소 가동 등 군산 경제가 재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준비된 시장으로서 군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도시로 확실히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TX 장항선 복선화 및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통해 군산을 서해안권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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