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산시장 선거판이 현금성 지급 공약 경쟁으로 과열되는 가운데, 박정희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이를 “명백한 정치 포퓰리즘이자 유권자 기만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후보들이 앞다투어 발표하는 현금성 공약은 정책 경쟁이 아닌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군산시 재정을 선거 도구로 전락시키는 무책임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재원 마련 대책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결여된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현금 공약은 결국 미래 세대에게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떠넘기는 위험한 선택”이라며, “당장의 인기를 노린 ‘선거용 현금 이벤트’가 군산의 미래 동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공약 경쟁이 시민의 자부심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을 금전적 유혹에 흔들리는 대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면으로 모독하는 행위”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군산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감소 등 구조적 문제는 단발성 지원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실력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예비후보는 “재정 파탄을 초래할 선심성 공약과는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 선언하며, “군산 시민들께서 눈앞의 현금이 아닌 군산의 미래를 살릴 진정한 정책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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