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제시했다.
나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 앞바다는 풍부한 어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단순 원물 형태의 유통에 머물러 어업인 소득이 시장 상황에 따라 불안정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산물 특화 산업 육성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나 예비후보가 제시한 4대 핵심 과제는 ▲군산 수산물 가공식품 개발 ▲군산 수산물 브랜드화 추진 ▲가공·유통 인프라 확충 ▲수산물 관광 연계 개발 등이다.
먼저, 나 후보는 박대, 갑오징어, 꽃게 등 군산의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어민들의 실질적인 수익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개별 품목 단위의 유통 체계에서 벗어나 군산 수산물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육성하여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고품격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물류 체계의 현대화도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수산물 가공센터를 신설·확충하고 냉동 및 물류 시스템을 전면 정비함으로써, 어획량이나 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어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진형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군산의 풍부한 수산 자원을 활용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과 수산물 축제를 확대하여, 어업과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종대 예비후보는 “어업은 군산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단순 어획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공·유통·관광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켜 군산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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