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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부, 전국대회서 값진 동메달 획득

이준혁 선수,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용장급 3위 쾌거

한승민 감독 “첫 동메달은 새로운 시작, 더 큰 발전과 성장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26 11:26:18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개인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호원대 씨름부는 3월 24일부터 7일간 경상남도 통영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지난 25일 대학교부 개인전 용장급(-90kg)에서 이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혁(스포츠무도학과 3학년) 선수는 16강전에서 동아대 손○호 선수를, 8강전에서는 울산대 장○대 선수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치열한 경기 끝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26일 부임해 호원대 씨름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한승민 감독은 “이준혁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이번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번 동메달이 끝이 아니라 더 큰 성장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준혁 선수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원대 씨름부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욱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앞으로의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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