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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119 구급서비스 제공…전문성 높인다

대자인병원 서용상 응급의학과장, 군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

119 구급대원 감염관리·응급장비 활용 지도 통해 실전 대응력 증진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21 10:25:00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1일 구급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자인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서용상 의사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용상 의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자인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2027년 3월까지 2년간 군산소방서의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119 구급대원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평가 및 구급활동 품질 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관련 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지도 등 현장 응급의료의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고석봉 대응예방과장은 "구급 현장과 환자 이송 과정에서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은 고품질 119 구급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군산소방서의 응급처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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