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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주말에도 우리 아이 안심 진료 OK!

군산 키움병원, 첫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신영대 의원 “아이 키우기 좋은 군산, 한 걸음 더”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3-04 12:23:57

 

군산이 한층 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심야 시간 의료 공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조촌동 키움병원이 군산 최초의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3월 4일부터(▲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운영을 시작하며, 늦은 밤과 주말에도 소아 응급환자들에게 든든한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군산 지역의 어린이 응급환자들은 연중무휴로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은 서울, 부산, 광주 등 일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이번 군산의 지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은 소아과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야간·공휴일 진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지정되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지정은 신영대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 실현의 일환으로, 군산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신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약속하며, “군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해왔다.

 

신영대 의원은 지정 소식과 함께 “늦은 밤, 아이가 아파도 갈 곳이 없다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해왔다”며 “군산 첫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정을 환영하며, 추가 지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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