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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시민 안전 확보'

군산의료원·동군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병·의원과 약국 등 날짜별 운영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등으로 정보 제공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2 10:13:54

 

군산시 보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305개소는 날짜별로 운영되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군산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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