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늘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협회 만들겠습니다”

최은성 (유)나성이앤티 대표, 제3대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4-12-09 10:56:16

 

“야구의 에너지 넘치는 생동감으로 군산의 야구발전은 물론, 활력과 활기가 넘치는 군산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야구인들의 염원을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성장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은성 제3대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인의 포부다.

 

최은성 (유)나성이앤티‧(주)나성이앤에스 대표이사가 지난 7일 치러진 제3대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이날 선거에서 전체 63표 중 37표를 얻어 26표를 얻은 강윤모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최 당선인은 엘리트 야구선수 출신은 아니다. 그렇다고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은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실제로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지난 2012년에 위너스야구단을 창단해 13년 동안 이끌고 있는 모습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그가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출마를 밝힐때 부터 많은 야구인들이 반겼고, 제3대 회장 당선이라는 선물로 돌아 왔다.

 

최은성 제3대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인은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의 격려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내심 감사하면서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같은 부담을 힘겨워하기보다는 에너지로 전환해 군산 야구발전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종목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야구는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경기 운영이 절실하다”라며, “협회와 회원, 야구관계자는 물론 야구를 사랑하시는 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