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이들에게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셔플댄스 강좌가 새로운 활력의 길을 제시한다. 신나는 음악과 경쾌한 스텝이 어우러진 셔플댄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체 근력 강화와 체지방 감소, 스트레스 해소까지 아우르는 종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년과 시니어에게는 제2의 인생을 활력과 즐거움으로 채워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셔플댄스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초 스텝을 응용한 다양한 동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셔플댄스는 단순한 댄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기본 스텝 몇 가지를 조합해 다양한 리듬과 동작을 만들어내는 셔플댄스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 체지방 감소와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장소 구애 없이 실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중년과 시니어들에게는 활력 넘치는 취미 활동이자 건강 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좌를 맡은 하정숙 강사는 대한셔플댄스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산지부 강사 활동과 동아리 강좌, 공연 경험을 통해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하정숙 강사는 “댄스를 전혀 몰랐던 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도한다”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 강좌를 통해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춤추며 즐거움을 나누다 보면 일상의 활력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강좌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멋진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접수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수강료는 15회 기준 30만 원이다. 수강 관련 문의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063-469-4915~17, 4921) 또는 강사 하정숙( 010-2200-511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