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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 종합우승

전 종목에서 두각 나타내…타 시군 압도하는 성적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6-09 10:09:57


지난 6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군산시 탁구동호회가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지역 15개 도·시군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 동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는 공무원들 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전주시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탁구동호회가 주관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비롯해 남자 단체전 우승, 남녀 혼합복식 우승, 희망부 개인전과 단체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 준우승, 여자 단체전 3위 등 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타 시군을 압도하는 성적을 거뒀고,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3관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영민 부시장도 희망부 단체전 준우승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시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사기가 높아지고, 직장 생활에 활력을 더해 군산시 발전에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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