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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스포츠단, 전국체전 도전장 내밀다

우슈·펜싱·씨름·복싱 4개 종목 30명 출전… 11년 연속 ‘최상위 명문 체육단’ 저력 확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11 10:44:47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며 명문 체육단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한다. 지난 10일 오전 교내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선수단은 “최선을 다해 호원대의 이름을 빛내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희성 총장과 정의붕 부총장, 이명찬 스포츠단장, 그리고 출전 선수와 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해 힘을 모았다.


강 총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에 임하고, 우수한 성과로 대학의 명예를 높여달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우슈, 펜싱, 씨름, 복싱 등 4개 종목에서 총 30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1990년 우슈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는 야구·축구·태권도·펜싱·씨름·복싱 등 7개 운동부 170여 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특히 대학 운동부 평가 지원 사업에서 11년 연속 최상위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문 스포츠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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