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한 그는 한국노인복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년학회 이사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기부은행 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국립대학 최초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학내에 배치하고, 복지서비스의 표준화 및 전문화, 정책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학문적 기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총장 직무대리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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