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지 ‘지필문학’과 대한문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제3회 시화전시회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을 찾는 내방객과 군산 시민, 학생, 문학인 등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쉼표와 정신적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을 찾는 문학산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시회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문학이 주는 감동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문학을 통해 정서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를 주관하는 지필문학의 신성호 회장은 “먼저 전시장소를 제공해 주신 군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내방객과 시민, 문학인들이 이번 시화전시회를 통해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며, ‘행복을 찾는 문학산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시화전시회는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뜻깊은 만남의 장이자, 정신적 평안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