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4일 지난달 30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경주)에서 개최된 (사)한국생활과학회 하계학술대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 연구팀이 우수한 연구 성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현희 교수의 지도 아래, 류다현 석사과정생은 ‘초음파 및 효소 전처리 솔잎 추출액을 첨가한 식혜의 품질특성’이라는 연구 주제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박준영 학석사과정생은 ‘유자분말을 첨가한 식혜의 제조 및 품질특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안규혁 학부생은‘자색당근 연육제를 이용한 돈육의 품질특성’이라는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규혁 학생은 국립군산대 미래연구인재 양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과학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학술 발표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 생활과학 연구 동향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군산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지속해 미래 식품영양 분야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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