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문화

흥 폭발 예고! 전국노래자랑 군산편, 6월 28일 공개녹화

6월 4일부터 선착순 300팀 접수… 예심 거쳐 15팀 본선 진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7 11:28:47

  “전국노래자랑 군산시 편!~~~” 익숙한 시그널 음악과 함께, 온 동네 흥이 달아오른다. 오는 6월 28일(금) 오후 2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군산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군산시 편을 유치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무대를 예고했다. . 끼 많고 흥 넘치는 군산시민들이 전국에 자랑할 차례다.


MC는 특유의 입담으로 잘 알려진 남희석, 초대가수로는 김성환, 임현정, 강혜연, 박군, 홍지윤 등이 출연해 흥을 더한다. 참가 자격은 군산 시민은 물론, 군산에 직장을 두거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단, 기성 가수는 제외. 접수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산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선착순 300팀까지 받는다.


예심은 6월 26일(수) 오후 1시,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 중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가창력은 기본, 재치와 끼, 무대매너까지 모두 심사 대상이다.  


이번 본선 녹화는 약 3,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마이크 하나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가 여름 초입의 군산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