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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겨울철 포트홀 위험! 군산경찰, 신속 점검 및 복구 대응 강화

대설·염화칼슘 영향… 도로 집중 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 총력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13 11:28:39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겨울철 대설과 염화칼슘 살포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아스팔트 노면이 패이거나 갈라지는 현상)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산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고, 도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이 대량 살포되면서 시내외 주요 도로에서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포트홀은 차량의 급격한 충격을 유발해 타이어 파손, 조향 장치 고장, 이로 인한 교통사고까지 초래할 수 있어 운전자들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주요 도로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발견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시내 주요 간선도로, 교량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관리 기관과 협력하여 실시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포트홀은 단순한 도로 문제를 넘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므로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군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운전자들께서도 포트홀 발견 시 경찰서나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면 보다 신속한 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를 주행할 때는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산경찰서는 앞으로도 도로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복구 조치를 유도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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