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반석로타리클럽(회장 정전호)이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 반석로타리클럽은 지난 2023년 군산시와 복지증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히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도 220만 원 상당의 라면, 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삼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12일 열린 기탁식에서 정전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로타리안의 정신을 실천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반석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삼학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