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군산경찰서, 연말연시 사각지대 없는 치안 확보 최선

나운·은파(여성)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선제적 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4-12-27 12:53:05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연말연시 민생침해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입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신년행사와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는 대표적 범죄 취약 시기인 만큼 군산경찰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경찰서는 각 지역 자율방범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내 치안 유지에 노력하고, 범죄취약지 등을 점검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운지구대&나운자율방범대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는 나운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사건 사고 예방과 더불어 피싱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순찰로써, ▲차병원 상가 밀집지역 ▲월명공원 산책로 등 범죄취약지 및 다중운집장소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가시적 순찰 활동과 피싱 범죄 예방 전단지 배포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임승빈 나운지구대장은 “연말연시 증가할 수 있는 범죄나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관내 범죄 예방을 위해 합동 순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나운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은파지구대&은파(여성)자율방범대

군산경찰서 은파지구대는 은파(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치안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가시적·선제적 특별방범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범활동은 ▲금융기관 ▲금은방 ▲특히 심야시간대 여성1인 근무하는 24시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CCTV, 비상벨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업주상대로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가길 야간합동순찰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의 범죄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희원 은파지구대장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고, 나아가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