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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로운 도약, 그리고 도전”…페이퍼코리아, 문성운 대표이사 선임

30년 정통 경험과 혁신 경영 의지로 제지업과 공장이전 사업 동시 성장 견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30 11:53:25



페이퍼코리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성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미래 성장과 혁신의 첫 발을 내디뎠다. 1993년 입사 이래 구매팀장, 영업구매본부장 이사, 구매물류본부장 상무를 거쳐 30년 가까이 회사와 호흡을 맞춰온 ‘정통 페이퍼코리아 맨’ 문 신임 대표는 과거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전략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페이퍼코리아는 문성운 구매물류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군산 제일고와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문 대표는 입사 이후 꾸준히 회사 내부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회사의 생산·물류 전략을 책임지는 핵심 임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내부 출신 경영진의 안정적 리더십과 동시에, 신사업과 공장이전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문 대표의 취임으로 페이퍼코리아가 전통 산업의 한계를 넘어 신사업 도입과 공정 혁신, 지역 경제 기여까지 아우르는 ‘혁신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성운 신임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도를 통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사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듯이, 제지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진행 중인 부동산개발사업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력한 현장 경험과 혁신적 비전을 갖춘 문성운 대표의 취임으로 페이퍼코리아는 안정과 도전, 전통과 미래를 동시에 잡는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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