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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경찰·민간단체 합동으로 유해환경 단속…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에 총력

안전한 공간에서 청소년이 생활할 수 있는 토대 마련…향후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 강화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19 10:10:55



군산시가 개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의 생활 공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나운동 번화가와 학교 주변, 청소년층 활동이 많은 지역 및 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경찰·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중심으로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점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전자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연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오늘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 유해요소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람직한 환경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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