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소속 신임 경로당 회장들이 경로당 운영과 지도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1박 2일간 전문 교육에 참여하며 열정을 쏟았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경로당 신임회장 40여 명은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에서 열린 ‘노인지도자교육’에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경로당 신임회장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노인지도자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도자의 자세와 리더십, 어르신 건강관리, 인문학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녁 간담회 시간에는 신임 회장들이 경로당 운영 사항과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래범 지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다양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활기찬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금성경로당 서정만 회장이 경로당 운영 관리 우수로 우정연수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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