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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그림 찾고, 선물까지 챙기자!”

군산시, 고군산섬잇길 ‘틀린 그림 맞추기’ 이벤트 마련

군산타임즈()2025-09-16 09:36:08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공식 SNS(@gogunsan_seomitgil)에 특별한 미션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관광지 그림 속 ‘틀린 그림 맞추기’ 이벤트! 재미와 선물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군산섬잇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그림 속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 참여형 콘텐츠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①그림 속 틀린 부분의 개수를 찾아 댓글로 남기고 ②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③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초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고군산섬잇길은 ‘K-관광섬’으로 선정된 말도, 보농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를 해상 데크와 도보길로 잇는 새로운 트레킹 명소다. 푸른 바다와 섬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가장 걷고 싶은 해안길’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고군산섬잇길 개통 전부터 온라인 중심의 홍보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전국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SNS 이벤트에는 무려 1만 1,000명 이상이 참여,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고군산섬잇길 개통이 기대된다”, “섬길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다”, “여행 정보도 얻고 재미도 있어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고군산섬잇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최미숙 군산시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장은 “틀린 그림 찾기 같은 참여형 콘텐츠가 관광 홍보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고군산섬잇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고군산섬잇길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섬잇길을 미리 ‘온라인 여행’해보는 색다른 방식으로, 군산 관광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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