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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성과'…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보건복지부 평가서 전북 유일 선정… 맞춤형 프로그램·자활기업 육성 높이 평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11 10:36:06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운영돼온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모범적인 자활 모델로 인정받았다.      


해마다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250개소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제고와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 운영 전문성 등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되는 평가를 통해 전북 유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 특색에 맞는 자활기업육성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자활 네트워크 구축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10개 사업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지역생산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조 판매 ▲친환경 다회용기 사업 ▲편의점 운영 등 매년 트렌드에 적합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도영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성과이자,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으로 참여주민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군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활지원과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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