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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폭염안전 5대 수칙, 현장에서 지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폭염 속 근로자 건강 지키는 현장 점검 나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8-05 17:08:34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는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근로환경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세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폭염작업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작업장 내 냉방장치 및 그늘막 설치 ▲2시간 이내 20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등 법정 조치사항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산지사는 각 항목의 이행 여부를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작업 관리자 및 근로자들에게 반복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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