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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동진 쌀 쓰면 장려금 지원받아요”

군산시, 신동진 쌀 소비 촉진…군산 외식업체에 최대 100만 원 지원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6-18 17:19:32



군산시가 지역 대표 쌀인 '신동진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외식업체와 급식소를 대상으로 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은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외식업체에 20kg당 5,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달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등록하고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신동진 쌀을 이용하는 업체로, 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관내 정미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4개의 공급업체를 이미 선정했다.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체당 연간 100만 원(20kg/200포)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에서 군산 쌀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 기반도 넓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외식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신동진 쌀 소비가 확대되고, 농가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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