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산시가 오랜 기간 방치된 옥봉석산을 조속히 복구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한 의원은 “옥봉석산(옥서면 옥봉리)이 1989년부터 2008년까지 채석된 후 일부만 복구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산시가 복구해야 할 시유지 면적은 28,101㎡, 전체 복구를 위해 필요한 토사량은 약 62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 평균 발생하는 300만㎥의 준설토를 활용하는 방안과 금란도의 준설토 일부를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군산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울산과 안동의 사례를 언급하며, 절토사면을 완만하게 조성하고 성토하여 녹화를 진행하는 적극적인 복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서 발생할 30만㎥의 토사를 활용해 시유지를 충분히 복구할 수 있으며, 군산항 준설토 활용이 늦어질 경우 이를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군산시가 ▲전북대병원 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활용한 복구 방안을 즉시 검토할 것 ▲ 복구와 관련한 행정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더 이상 옥봉석산이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군산항 준설토·군산전북대병원 부지 발생할 토사 활용 제안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가 오랜 기간 방치된 옥봉석산을 조속히 복구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한 의원은 “옥봉석산(옥서면 옥봉리)이 1989년부터 2008년까지 채석된 후 일부만 복구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산시가 복구해야 할 시유지 면적은 28,101㎡, 전체 복구를 위해 필요한 토사량은 약 62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해 평균 발생하는 300만㎥의 준설토를 활용하는 방안과 금란도의 준설토 일부를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군산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울산과 안동의 사례를 언급하며, 절토사면을 완만하게 조성하고 성토하여 녹화를 진행하는 적극적인 복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서 발생할 30만㎥의 토사를 활용해 시유지를 충분히 복구할 수 있으며, 군산항 준설토 활용이 늦어질 경우 이를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군산시가 ▲전북대병원 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활용한 복구 방안을 즉시 검토할 것 ▲ 복구와 관련한 행정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더 이상 옥봉석산이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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