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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

군산시, 2025 읍면동 신년대화 성료…시민 의견 수렴 후 시정 반영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27개 읍면동 순회…주민과 공감대 형성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13 16:09:23

 군산시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5 읍면동 신년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년 대화는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총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강임준 군산시장의 신년 인사 ▲주요 시정 및 시책 설명 ▲시장과 주민 간 현장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별 주요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지난해 신년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의 처리 결과를 공유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년 대화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 문제였다.

 

주민들은 새만금 신항이 군산시의 항만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이에 대해 강임준 시장은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의 대체항으로 조성된 군산시 관할 항만”이라며 “관할권이 군산시로 최종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번 신년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여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신년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며, 군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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