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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위기 극복…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군산 만들 것”

강임준 시장,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 최우수상 수상

기본사회 부문 선도정책상도 수상…기본사회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2-11 09:41:33

 

강임준 군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정책부문(기본사회) 선도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민의 생활을 더욱 촘촘히 챙기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며 군산을 대한민국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실시 30주년을 맞아 기초자치단체장의 정책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로, 기본사회, 인구 감소·기후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을 선정했다.

 

강 시장은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섬주민 천원 요금제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 명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등 교육·교통·의료 분야에서 시민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해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및 ‘안전도시 군산’을 조성하는 등 사회통합과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강 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운영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지켜내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특구 지정 및 기업 유치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단지 조성 ▲육상 김 양식 스마트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 기반을 다지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육성 정책은 글로벌 식품산업 성장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본사회’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강 시장의 행보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1,5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정책을 발굴해 군산을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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