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오는 18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 동안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이 다뤄지는데, 특히, 의원 발의로 상정된 11건의 조례안은 군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경식 의원⇒「군산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군산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관리 조례안」▲서동완 의원⇒「군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은식 의원⇒「 군산시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설경민 의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미숙 의원⇒「군산시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세자 의원⇒「군산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한세 의원⇒「군산시 농업고용인력 기숙사 관리 및 운영 조례안」▲최창호 의원⇒「군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한경봉 의원 「군산시 암관리 및 암환자 지원 조례안」과「군산시 경로 목욕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법적 장치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현안 업무 보고 및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정책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주요 안건 외에도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알 수 있는 업무보고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2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사회복지시설지원 및 관리 조례안

▲ 군산시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 군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경로 목욕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산시 암관리 및 암환자 지원 조례안

▲ 군산문화관광재단 시설 사용료 감면 계획안

▲ 군산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

▲ 군산시 농업고용인력 기숙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 군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