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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 새해 첫 만남! 협력의 밑그림 그리다

신년 정책간담회…군산시 주요 현안 및 전북자치도 협력사업 논의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3 15:23:51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산시와 전북자치도의 협력 강화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3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강태창·김동구·박정희 의원 등 군산지역 도의원들과 김영민 부시장 및 시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산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전북자치도 차원의 협력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의했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여행자쉼터 조성 ▲월명다목적구장 조성 ▲인공암벽장 국제경기장 조성 ▲전국축구대회 공인구장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추가 지정 등 군산시 현안 및 건의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 시정 및 새만금 관련 현안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의원들은 “군산시의 현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점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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